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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가? :: 2008/07/16 18:31

코딩을 하는데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모르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6시간동안 앉아서 코딩만 보고 있었건만 해결책이란 처음부터 다시 코딩을 시작 했다는 것.
토익 단어 하루 분량을 외우기 위해 책상에 앉아 있건만 한 시간이 지나도, 두시간이 지나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덮는다.
장학생 신청을 위한 연구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전체적인 개요를 아직도 잡지 못하고 있다.

머리가 둔해졌다. 머리가 피곤한가 보다. 잡념들로 가득 차 있어 두뇌 회전 할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탓인가? 입술이 부르트고 입안이 헐었다. 스트레스 인가?
처리 해야 할 일이 쌓여 있는데 움직이기 싫다. 행동하기 싫다. 많이 게을러 졌구나. 목록을 작성해서 빨리 처리 하도록 해야지.

교수님게서 내일 아침 일찍 무주로 출발하자고 하신다. 주일날 오후에도 출근하라고 하셨다. 당연히 아침 수업 빠져야 한다. 서울시 클러스터 과제 예산 변경 서류 처리 해달라고 메일 왔다. 하드웨어 구매관련 예산 처리 해야한다. 특허 신청서 작성해야한다. UMPC 구매결정 해야한다. 연구계획서 마무리 짓지 못했다. 지능형 자동차 대회 포기했다. 포트폴리오 담당 교수님이 출장인 관계로 계속 미루고 있다. 월요일 발표 준비해야한다. 병원 프로젝트 완료해야한다. 27일 기사시험 준비해야한다. 22일 레이다 워크샵 있다.

답답하고 침울하다.

2008/07/16 18:31 2008/07/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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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누른 버튼 :: 2008/02/03 23:13

밤 10시 반. 연구실을 나와 집에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무슨 생각을 하며 버튼을 눌렀는지 모르지만 엘리베이터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금방 도착해야 할 2층인데 계속 내려간다는 느낌이 들어 버튼을 누른 층 수를 보니 지하 1층이다. 무슨 생각을 하며 탔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집에 빨리 가서 자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인가. 생각 없이 행동이 늘지 않아야 하는데 자꾸 일어난다.

2008/02/03 23:13 2008/02/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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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생각을 하다가 :: 2006/06/03 01:53

사고가 날 뻔 했다. 자전거를 타고 Sandbank를 가기 위해 Westcliff를 지나고 있었다. NO CYCLING 이라는 단어를 봤지만 무시를 하고 내려 갔는데 갑자기 계단이 나온다. 자전거와 함께 숲 속으로 굴렀다. 계속되는 계단이 아니라 다행이었다.
바다가 보이는 벤치 앞에 앉았다. 해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거닐고 있다. 벤치에 누워 잠시 잠을 자다 일어 났다.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 LIDL에 들렀다. 아이스크림을 사서 계산대 앞에 서니 동전 16p 밖에 없다. 지갑을 집에 놓고 왔다. 왜 이렇게 정신없이 다닐까 헛생각 하다 교차로 앞에 지나가는 차를 못보고 지나 칠 뻔 했다.
교회에 들렀다 복사를 하고 장을 보기 위해 ASDA를 향했다. 무슨 생각을 하고 ASDA를 향했는지 모르겠다. 한참을 가다가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기억 한 것이다.
자전거를 돌려 신호를 받기위해 교차로에 섰다. 좌회전, 우회전 신호가 없이 그냥 파란불만 켜지는 곳이다. 직진중인 차량이 없으면 우회전이 가능하다. 앞에 두대의 차가 직진한거 확인하고 반대편 차선에 우회전 대기중인 차량 확인해서 내가 우회전 할려고 손을 들었다. 반대편 차선의 차량이 우회전 해서 지나갔다. 나도 우회전 해서 사거리를 거의 지나 갈 쯤, 반대편에서 직진중인 차량이 다가온다. 그 차의 모서리 부분에 부딪혔다. 뭐라 뭐라 하는데 들리지도 않는다. Sorry, Sorry 하며 그곳을 빠져 나왔다. 내가 잘 못 한거지만 괜잖냐고 물어 보지도 않더라.
항공권 문제 때문에 괜한 생각이 많아졌다. 별 생각 없이 20일에 돌아가면 되는 것을 헛생각으로 하루를 보냈다.

2006/06/03 01:53 2006/06/0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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