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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게 당하다. :: 2006/08/30 18:45

어제 저녁 일찍 들어 왔다. 받아놓은 영화가 있어서 침대에 누워 2편을 봤다. 12시 쯤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웠다.
윙하는 소리가 들린다. 귀에 모기가 앉은것 같아 내 귀를 약하게 때렸다. 죽었겠지. 잠시 후 다시 윙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번엔 불을 켰다. 날라 다니는 모기가 보인다. 잡았지. 다시 불을 끄고 누웠다. 잠이 들었나 보다.
온 몸이 간지럽다. 더워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윙 하는 소리에 불을 켜고 보니 모기에 물린데가 한두군데가 아니다. 새벽 2시다. 영화 보면서 누워 있을 때는 모기하나 나타나지 않더니만 12시 넘어 누으니까 모기가 나타나기 시작하네. 12시부터 5시까지 기숙사 문을 닫기 때문에 밖에 나갈 수 없었다. 잠은 오는데 어쩔 수 있는가. 다시 누웠다. 이번엔 이불을 온 몸에 감쌌다. 다시 잠 들었을 것이다. 도저히 누워 있을 수 없다. 윙 하는 소리와, 이불을 감쌌지만 더워서 이불을 내 팽겨 쳤는지 모기가 다시 달라 붙었기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 났다. 새벽 3시다. 정말 미치겠다.
모기에 물어 뜯기는 것 졸리운게 급하기 때문에 또 다시 누웠다. 30분마다 잠에서 깨다가 결국 새벽 5시에 이르렀다. 편의점에 가서 홈키파와 우유를 사가지고 왔다. 홈키파 뿌리고 누우니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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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0 18:45 2006/08/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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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버스안 :: 2006/08/25 09:29

오늘은 잠을 덜 잤더니 눕고싶다. 집을 나서는데 발걸음이 무겁다.
아침시간에 출근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버스안이 복잡하다. 출근 시간이다 보니 버스안에서 앉아 본 적은 없다. 중간 정도에 서면 앞쪽부터 뒤쪽까지 쭉 살핀다. 지하철 같으면 책이라도 보겠지만 버스 안에서는 힘들기 때문에 가만히 서서 창밖을 구경하거나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을 관찰하게된다. 버스 뒤쪽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졸고있다. 눈을 제대로 뜨고 있는 사람은 없다. 얼마만큼 왔는지 창밖을 보고 다시 고개를 숙인다. 모두들 그렇게 앉아서 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제도 힘들게 보내고 잠도 적게 자면서 돈 벌려고 힘쓰는 모습이 생각되어진다.
나도 저 자리에 앉아서 간다면 저 사람들과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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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09:29 2006/08/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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