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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일어 나는 일들. :: 2006/02/11 10:28

지금 내 마음 속에 평안이 없다. 하나님께 기도 했지. '주님 제가 아직 정신을 못 차렸나 봅니다. 저를 채찍질 하여 바른 길로 가게 하소서' 라고 기도를 했었다. 기도의 응답을 빨리 주신 것일까 내 주변의 일들을 들으며 겪으며 내 마음에 평안이 없어져 버렸다.
친구 중 한명은 210파운드(약 40만원)를 잃어 버렸다. 한달 생활비가 없어져 버린 것이다. 계좌를 만들고 처음 돈을 찾는 친구로서는 은행기기에서 돈을 찾고 나면 돈이 늦게 나오는 것을 모르고 돈이 통장에 안들어 왔나 보다 하고 그냥 가버린 것이다. 70파운드씩 3번에 걸쳐 그런 행동을 했으니 아타까울 수 밖에. 통장 잔고를 확인 하는 방법도 모르고 있던 친구였으니 답답할 뿐이다. 그런 상황에 하는 일 마다 사고가 나며 여자 친구와의 관계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임원들 사이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 느껴진다. 교회를 안나오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는 후배가 있고 부회장과 서기를 맡고 있는 후배 녀석은 번갈아 가며 아프단다. 그들 사이의 관계속에 소외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 나로서는 모르겠다.
11일에 교회 여행을 가기로 해서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 했다. 7시에 만나서 과일, 음료수, 과자등을 사기로 약속을 잡았다. 후배 녀석이 나오지 않는다. 결국 회계를 맡고 있는 녀석과 같이 장을 봤다. 구입한게 많아서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간다. 목사님댁에 전화 드렸더니 교회 가셨다고 한다. 교회에 있는 형에게 전화를 했더니 목사님께서 교회에 없으시다고 한다. 결국은 후배와 카트를 끌고 교회까지 왔다. 오는 도중에 카트가 넘어 졌는데 가방에서 돈을 흘린 것 같다. 집에 가서 계산을 해 보니 돈이 부족하다고 한다.
연합예배 문제, 처음오는 교회사람들과의 관계문제, 교회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 등. 나로서는 감당하지 못 할 것 같은 문제들이 나의 평안을 빼앗아 가고 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리라<고전 10장 13절>

2006/02/11 10:28 2006/02/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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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요금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 :: 2006/02/03 07:36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바로셀로나에서 코스테가 있다. 바로셀로나까지 항공편을 예약 해야 했다. 항공요금이 £0.01(Taxes 제외)부터 된다. 미리 예약하는 사람이 적으면 항공 요금이 싸기 때문에 작년 12월에 예약을 했다. 코스테 개회예배가 오후 6시쯤 된거 같아서 본머스에서 가는 비행기를 예매하기 않고 런던 Stansted 공항에서 Girona Barcelona 공항 가는 것을 예약 했다. 이것저것 다 포함해서 £60 가 들었다.
몇일전 목사님께 여쭈었다. "항공요금 때문에 20일 오후에 본머스에서 출발 하려고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도착하면 밤 8시정도 될 것 같은데 그 시간에도 픽업이 되는지요?" 주최측에서 늦게라도 해준다고 하신다. 낭패다. 같이 예매 했던 형들은 모두 본머스 공항에서 주일날 오후에 출발 하는 것으로 다시 예매 했다. 왜? 본머스에서 Stansted공항까지 £27이기 때문이었다. 대략 낭패다. 나도 그 티켓을 포기 해야 하는가.. 그냥 처음부터 본머스에서 출발 하는 것으로 했으면 £40도 안되었는데.
어제 20일 출발로 항공요금을 보니 £2.99다. 오늘 예매 할려고 보니 £9.99다. 속상하다. 이래저래 자꾸 돈이 샌다. 지난 주에 예매하는 친구들은 £40 안팍에서 했는데 작년부터 준비 했던 나는 £85정도 들게 생겼다. 이게 무슨 일인지..

2006/02/03 07:36 2006/02/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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