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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워주심 :: 2006/05/09 06:35
아침에 알람이 울렸다. 일어나서 앉았다. 잠깐 다시 잠이 들었다. 그 사이 전화가 왔다. 양지혜의 목소리다. "형민이 오빠가 여기서 자고 있어요". 무슨 소리야 하며 소리를 지를려는데 질러지지 않는다. 몸도 안움직여 진다. 꿈인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어제부터 같은 집에 살지 않는가? 진짜 같았는데 꿈이었다.
아침에 비를 조금 맞아서 그런지 조금 추웠다. 히터를 켜니 잠이 슬슬 오더라. 책상에 엎드렸는데 잠이 들었다. 문 열리는 소리와 사람 목소리가 들렸다. 히터 켜놓고 지금 여기서 뭐하냐며 물어본다. 대답을 할려고 하니 말이 나오지 않는다. 몸도 움직이지 않는다. 꿈이었다. 잠이 깼다.
전에 몇번 빼고는 가위 눌린적이 거의 없다. 나는 괜잖다고 느끼는데 요즘 다시 시작인가? 하나님께서 깨워주시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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