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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새벽기도 :: 2008/02/03 07:36
주보작업을 어제 했어야 했다. 중근 형과 상의해서 앞으로 주일 아침 새벽기도 마치고 주보작업을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어제 일찍 잠이 들었고 긴장을 하고 자서 그런건지 새벽에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 졌다. 새벽기도를 가기 위해 옷을입고 교회로 향했다.
주일 낮 예배 시간에는 잠이 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일찍 일어나서 나온 새벽기도 시간엔 잠이 오지 않는다.
6시 쯤 사무실로 향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장로님께서 왜 3층 가냐고 물으신다. 사무실 들렀다 가기 위해서 입니다. 했더니 새벽에 불이 켜져 있던데 나올 때 불끄고 나오란다. 새벽에 형이 미리 왔다 간건가 생각하며 사무실에 들어 가니 불은 꺼져 있다. 형이 미리 끝내 놨었다. 이른 새벽에 나와서 했나보다.
새벽기도 끝나고 같이 하자고 해 놓고서는 미리 와 끝내버리다니 미안하다.
오랜만에 새벽기도다. 꾸준히 이어져야 할 시간이다.
주보 작업 :: 2008/01/26 23:41
전도사님 딸 은서의 돌 잔치를 아동부실에서 해서 저녁을 먹고 나니 8시 반이다. 중근 형이 올 때 까지 기다리기 뭐해서 주보 작업을 위해 사무실에 들어갔다. 아동부 담당목사님께서 커피 한잔 어떠냐며 물으시길래 괜잖습니다. 했더니 의무사항입니다. 라며 커피를 타 주셨다. 사무실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 주보용지 자르고 전도사님께서 편집 해 놓은 주보를 출력했다. 시간이 남아서 인쇄를 시작했다. 인쇄기를 처음 만져보는 거라서 정성들여 살폈지만 출력 해 놓고 보니 전체 여백이 맞지 않았다. 중근 형이 올 시간이 넘었는데 오지 않아 주보를 접기 시작했다. 10시가 넘었다. 만호에게 부탁해서 같이 접으니 11시에 끝났다. 오늘 약속이 있다고 했는데 만남이 잘 되고 있어서 오지 못했나 보다. 이모집에 올라가며서 중근 형 집 앞에서 이름을 불렀다. 방에 불은 켜져 있는데 대답이 없다. 집에 들어와 핸드폰 충전하면서 전화를 걸었다. 잠깐 누었는데 잠이 들었단다. 주보 작업 다 끝냈다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신다. 오늘 만남은 잘 되지 않아서 빨리 헤어지고 집에 들어왔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