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작업 :: 2008/01/26 23:41
전도사님 딸 은서의 돌 잔치를 아동부실에서 해서 저녁을 먹고 나니 8시 반이다. 중근 형이 올 때 까지 기다리기 뭐해서 주보 작업을 위해 사무실에 들어갔다. 아동부 담당목사님께서 커피 한잔 어떠냐며 물으시길래 괜잖습니다. 했더니 의무사항입니다. 라며 커피를 타 주셨다. 사무실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 주보용지 자르고 전도사님께서 편집 해 놓은 주보를 출력했다. 시간이 남아서 인쇄를 시작했다. 인쇄기를 처음 만져보는 거라서 정성들여 살폈지만 출력 해 놓고 보니 전체 여백이 맞지 않았다. 중근 형이 올 시간이 넘었는데 오지 않아 주보를 접기 시작했다. 10시가 넘었다. 만호에게 부탁해서 같이 접으니 11시에 끝났다. 오늘 약속이 있다고 했는데 만남이 잘 되고 있어서 오지 못했나 보다. 이모집에 올라가며서 중근 형 집 앞에서 이름을 불렀다. 방에 불은 켜져 있는데 대답이 없다. 집에 들어와 핸드폰 충전하면서 전화를 걸었다. 잠깐 누었는데 잠이 들었단다. 주보 작업 다 끝냈다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신다. 오늘 만남은 잘 되지 않아서 빨리 헤어지고 집에 들어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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