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오다. :: 2006/09/26 00:14
잘 시간을 놓치고 컴퓨터 앞에 있으니 갑자기 벨이 울린다. 선배로부터 온 전화다.
'쩡두냐'
'네, 형. 잘 지내고 계세요?'
'그럼 임마'
'야~ 깡두냐?'
선배인줄 알았는데. 놀랬다. 온다고 분명히 기억해 놓고 있었건만 또 잊어 버리고 있었다. 반갑다. 정말 반갑다. 목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잘 지내고 왔겠지. 추석 끝나고 만나기로 했다. 갑자기 또 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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