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만나다 :: 2006/08/22 23:25
오늘 교육이 6시에 끝나서 삼성역으로 향했다. 명성이에게 전화 했더니 집이란다. 곧 나오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내가 전화 하겠다는 말에 출발하기 전에 전화 할 줄 알았단다. 5번 출구 앞에서 앉아서 책을 읽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난지 몰라 명성이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7시에 도착했단다. 시간을 물어보니 7시 25분. 거의 한시간 동안 시간 가는 걸 모르고 책을 읽고 있었다. 2개월 만에 다시 만난거다. 달리 변한 모습은 없다. 그저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갑다. 저녁을 삼겹살 먹고 후식으로 빠질 수 없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고 9시 못 되어 헤어졌다. 뭔가 아쉽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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