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한국땅'에 해당되는 글 64건
- 엄마에게 온 메일 | 2008/07/29
- 피곤한가? | 2008/07/16
- 마음이 무겁다. | 2008/07/10
- 잊혀진 지식들? | 2008/07/05
- 테이블 야자가 자라다. | 2008/07/05
- 부모님, 건강검진 받으시다. | 2008/07/01
- 즐거운 일주일 | 2008/06/27
- 누님이 학교를 찾아오시다. | 2008/06/18
- 테이블야자를 키우기 시작하다. | 2008/05/20
- 블루맨 공연 보러 가고싶다. | 2008/05/20
- 2주 연속 기침 감기. | 2008/04/28
- 어머니께서 나에게 전화를 하시다. | 2008/04/15
- 친구 결혼식 | 2008/04/12
- 감기에 걸리다. 힘들다. | 2008/04/07
- 18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 투표를 하고 오다. | 2008/04/04
- 4학년 실험 시간. | 2008/04/02
- 운전면허 적성검사 | 2008/02/04
- 무심코 누른 버튼 | 2008/02/03
- 오랜만의 새벽기도 (3) | 2008/02/03
- 땡땡이 치고 싶었는데.. | 2008/02/01
- 책 지름신. | 2008/01/28
- 주보 작업 | 2008/01/26
- 부모님께서 컴퓨터를 설치하다. | 2008/01/20
- 오늘 하루 | 2008/01/15
- 문어를 영어로 뭐라고 하지? | 2008/01/11
- 방을 구하다. | 2007/11/28
- 관악산 갔다 오다. | 2007/05/26
- 어머니께서 보낸 문자메세지 | 2007/05/08
- 아버지 생신을 잊다. | 2007/05/01
- 어린이 대공원의 도마뱀? | 2007/04/07
엄마에게 온 메일 :: 2008/07/29 15:18
지난주 화요일 어머니께 문자가 왔다. '아들힘내엄마' 늘 든든히 지켜주시며 날 응원해 주시는 분이 있기에 참 감사하다. 어머니께 받은 두번째 문자다.
오늘 메일이 왔다. 보내는 사람 이름에 아버지 이름이 써 있어 누군가 했는데 어머니께서 메일을 보내신 것이다. 처음 나에게 메일을 보내셨다. 힘든거 엄마가 잘 아니까 힘내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같이 기도하자라는 내용으로 보내셨다.
필요 할 때 마다 마음을 만져주신다. 늘 같이 해 주신다. 그래서 나는 해 드린게 없어 미안한데 어머니께서 늘 더 미안하다고 말씀하신다. 이것만으로도 전 행복합니다. 지난 시간동안 받은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더 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씀에 제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힘들때마다 같이 기도하자는 어머니의 말씀에 제가 힘이납니다.
피곤한가? :: 2008/07/16 18:31
코딩을 하는데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모르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6시간동안 앉아서 코딩만 보고 있었건만 해결책이란 처음부터 다시 코딩을 시작 했다는 것.
토익 단어 하루 분량을 외우기 위해 책상에 앉아 있건만 한 시간이 지나도, 두시간이 지나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덮는다.
장학생 신청을 위한 연구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전체적인 개요를 아직도 잡지 못하고 있다.
머리가 둔해졌다. 머리가 피곤한가 보다. 잡념들로 가득 차 있어 두뇌 회전 할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탓인가? 입술이 부르트고 입안이 헐었다. 스트레스 인가?
처리 해야 할 일이 쌓여 있는데 움직이기 싫다. 행동하기 싫다. 많이 게을러 졌구나. 목록을 작성해서 빨리 처리 하도록 해야지.
교수님게서 내일 아침 일찍 무주로 출발하자고 하신다. 주일날 오후에도 출근하라고 하셨다. 당연히 아침 수업 빠져야 한다. 서울시 클러스터 과제 예산 변경 서류 처리 해달라고 메일 왔다. 하드웨어 구매관련 예산 처리 해야한다. 특허 신청서 작성해야한다. UMPC 구매결정 해야한다. 연구계획서 마무리 짓지 못했다. 지능형 자동차 대회 포기했다. 포트폴리오 담당 교수님이 출장인 관계로 계속 미루고 있다. 월요일 발표 준비해야한다. 병원 프로젝트 완료해야한다. 27일 기사시험 준비해야한다. 22일 레이다 워크샵 있다.
답답하고 침울하다.
마음이 무겁다. :: 2008/07/10 20:18
오늘 왜 이러지. 무엇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아침에 학원갔다가 부평도서관에서 공부했고, 한나씨와 점심식사 후에 집으로 와 나니아 연대기 영화 보고 도서관 들렀다가 한백전자에서 물품납품 때문에 찾아 왔기에 물품검사했고, 집에서 저녁 먹은 후 발표자료 수정해서 연구실 미팅에 혼자 발표 2개 했다. 별달리 마음의 변화가 있을게 없는데 점점 무거워졌다. 왜? 왜? 잘 모르겠다.
신앙적인 문제? 아니면 다음 주 까지 끝내야 할 일이 많아서? 인간관계의 문제?
일찍 퇴근해야겠다. 그래야 9시 반. 기도실 들렀다 집에 가야지.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잊혀진 지식들? :: 2008/07/05 14:30

이공계 연구 장학생 신청을 위해 연구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앞으로 어떤 것을 연구해야 할지 몰라 기존에 연구실에서 제안서를 썼던 내용을 토대로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그나마 가장 관심이 있을 것 같은 Digital RF 에 대해 찾아 보던 중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어떻게 구현을 해야 할 지 모르겠고, 기존의 회로도 대로 구현 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이용하는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측정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배웠지만 잘 몰랐던 부분을 책에서 다시 찾아 보았다. 4학년 때 들었던 디지털 통신이라는 과목은 처음 보는 부분인 것 같다. 당시 공부를 했다고는 하지만 한 학기 지나고 나니 내 머릿속에서 싹 없어져 버린 것이다. 읽고 생각하고 머릿속에 기억해 놓았지만 지난 공부의 내용들이 기억에 없다. 어디까지가 나의 지식인가?
연구를 하기 위해서 내가 경험하고 배워야 할 지식이 너무나 많기에 또 다시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함이 앞선다.
테이블 야자가 자라다. :: 2008/07/05 10:18
45일 정도 키운 것 같다. 책상위에 두고 매일 보기 때문에 얼마나 자라는지 몰랐늗데 오늘 사진을 찍으며 잘 살펴보니 전에 보지 못했던 잎들이 올라와 있다. 잎의 넓이도 넓어졌다. 아쉬는 것은 썩은건지 죽은건지 몇개 잎사귀가 구멍 뚤린것처럼 말랐다.
오늘까지 포함해서 물을 5번 정도 줬다. 10일에 한 번 정도 준 것 같다. 물을 흠뻑주고 사진을 찍었다.


부모님, 건강검진 받으시다. :: 2008/07/01 20:30
어제 오후에 기차를 타고 올라오셔서 내방에서 쉬셨다. 연구실에서 아침 7시에 눈을떳다. 집에 가니 부모님께서는 갈 준비하고 계셨다. 머리감고 옷을 갈아 입고 아산병원으로 향했다. 출근하는 시간이라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다.
8시 40분 부터 건강검진을 받기 시작하셨다. 셀라이프가 7월부터 출애굽기 묵상을 시작한다. 5절 정도 읽으면 눈이 감기고 다시 깼다가 중간 정도 읽으면 눈이 감기고. 1시간 정도 턱을 괸 채 잠을 잣다.
3시간 정도 기다리니 어머니께서 먼저 나오시고 후에 아버지께서 나오셨다. 결과는 5일 뒤에 나온다. 아버지께서 역류성 후두염이 있어서 이비인후과 1시 45분에 예약을 했었다. 건강검진 때 차즘 좋아지고 있다고 해서 그냥 갈까 고민하다 온 김에 진찰 받아 보자며 기다렸다. 진찰 5분 받고 4만원 나왔다. 무슨 병원비가 이렇게 비싼거야. 잠깐 진찰 해 주고 4만원이라니.
식당을 찾았다. 부모님께서 황태콩나물국을 다 비우셨다. 나는 해장국 시켰다가 반도 먹지 못하고 남겼다. 입맛이 없다.
용산역에서 여수행 오후 4시 25분 열차를 타시고 내려가셨다.
즐거운 일주일 :: 2008/06/27 20:36
지난 주일 예배를 마치고 학교에 오니 피곤했다. 잠깐 라꾸라꾸 침대에 누웠는데 3시간 넘게 잠을 잤다. 일어나니 뼈마디가 아프다. 그렇게 시작하여 수요일까지 힘들게 지냈다. 밤엔 허리가 아파서 오랫동안 누워있지 못하고 낮엔 뼈마디가 쑤시니 움직이는게 힘들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 했는데 아프게 하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하셨나보다. 4일동안 일찍 들어가서 자니 목요일엔 밤 10시가 넘어가니 저절로 졸립더라.
중단했던 갈라디아서 묵상을 시작했다. 아들이 되었는데 왜 종의 습성으로 되돌아 가려고 하느냐, 왜 율법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려 하느냐 책망하셨다. 일찍 일어나니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되었고 묵상하게되었다.
고시원에 있다가 집에서 밥을 해 먹고 다니기 위해 방을 구했는데 다행히도 가까이에 싸게 내 놓은 원룸이 있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하드웨어 구매 담당을 맡아 일을 하던 중 이번 주가 가장 바빴다. 일 처리를 하는 가운데 틈틈히 실험을 하였는데 실험 결과가 만족 할 만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몇가지 수정하여 다시 실험해 봐야겠다.
내가 결과를 얻어내려고 열심을 내지 않았는데 일들이 잘 풀린다. 내 노력은 없는데 결과가 나온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플러스 알파다.
누님이 학교를 찾아오시다. :: 2008/06/18 18:24
오후 2시 오늘 학교 근처로 지나 갈 것 같은데 얼굴 볼수 있느냐며 지숙누님이 전화를 하셨다. 오시라고 하였다. 3월 이후로 처음 뵙는다. 먼저 연락드리고 찾아가서 뵈야 하건만 늘 누님이 전화 하셨고 시간 되냐고 물어보신다. 늘 챙겨주시는 분이 있어서 감사하다.
3시부터 수업이다. 학부생들 마지막 프로젝트 평가라서 내가 할 일이 별로 없었기에 4시에 와서 평가 하겠다며 나왔다. 수업이라 마땅히 갈데가 없다. 그리하여 형남 2층에 TAKE ON ME 에 앉아 바나나쥬스와 커피 한 자 시켜 이야기 나눴다. 잘 하는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믿어 주시고 힘 내라고 응원 해 주시는 누님 덕분에 만날 때 마다 힘이 난다. 그래서 즐겁다.
수업을 들어가 봐야 했기에 누님께 인사 드리고 헤어졌다. 8월엔 찾아뵙기로 했다. 사진촬영을 같이 가고 싶다.
테이블야자를 키우기 시작하다. :: 2008/05/20 19:51
지난 토요일 점심 식사 후 꽃 파는 가게에 들러 테이블 야자를 사왔다. 화분이 지저분하여 인터넷으로 구매하였다. 구입한 화분이 도착했다. 분갈이 해 주고 물도 흠뻑 주었다. 종민 형도 테이블 야자를 키우는데 죽을거 같고 한줄기만 키우기에 5줄기 중에서 하나를 떼어 주었다.
물을 언제 줘야 하는지 찾아보았는데 1주일에 두번 정도 주라고 한다. 어떤이가 그렇게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7-10일 정도에 한 번씩 물을 주면된다. 흙이 계속 축축하다면 뿌리가 썩게되고 줄기부터 잎까지 누렇게 된다.
잘 돌봐 줘야지. 잘 돌봐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크겠지만..
참고
http://kr.blog.yahoo.com/sowoo1/1362205.html
http://blog.daum.net/touchbytouch/14977478
http://blog.naver.com/smofin?redirect=l ··· 07639813




블루맨 공연 보러 가고싶다. :: 2008/05/20 01:19
우연잖게 블루맨에 대한 뉴스를 보게되었다. 많이 본 사람들인데 누구지? 하며 뉴스를 읽었어보니 인텔 펜티엄3 광고에 나오는 사람들이었다.
영상을 찾아 보았다.

뭐하는 공연인가 했더니 뮤지컬로 분류가 되어있다.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로 락 콘서트라고 한다. 한 번 가고 싶다. 가격이 얼마나 되나? 5만원에서부터 15만원까지다. B석이라도 예매를 할까 고민중이다.
예매 인터파크
관련 뉴스 및 블로그
http://www.playdb.co.kr/magazine/magazine_temp_view.asp?kindno=2&no=9641&page=1
http://blog.naver.com/photo1219/90030267085
http://blog.naver.com/neolook97/140009258995
http://blog.naver.com/kofiorimoon/100050770962
2주 연속 기침 감기. :: 2008/04/28 00:22
감기 걸린 지 3주 째다. 처음 1주일은 그냥 콧물감기와 머리에 열이 있었고 거의 나았다 싶더니 기침 감기가 찾아왔다. 2주 넘게 기침 감기가 나을 조짐이 없다. 잠을 자면서도 기침을 하기 때문에 잠을 깬다.
3일 연속 밤에 잠을 못 자서 지난주 수요일 병원을 찾았다. 콧물이 목으로 흘러 내려가기 때문에 목을 간질인다고 한다. 약 먹어보고 이틀 후 다시 오라고 했다. 봄이라 알레르기성 비염일 확률도 있기 때문에 이틀 후 상태를 보자고 했다. 하지만, 병원 찾지 않았다. 호전될 기미가 없기에 내일 다시 병원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아랫배가 아플 정도로 기침을 심하게 하니 가끔은 속이 울렁거릴 경우도 있다. 잠자다가 기침이 멈추지 않아 세수하고 코를 풀고 따뜻한 물 먹고 다시 누워 잠을 잔다. 쉽게 잠이 들지 않으니 낮에 조금 피곤하다. 오늘은 교회 갔다와서 3시간동안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잤다. 오늘은 편히 잤으면 좋겠다.
어머니께서 나에게 전화를 하시다. :: 2008/04/15 23:47
어머니께서 전화를 주셨다.
지난 2월 시골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해 놓고 컴퓨터에 내 블로그를 등록시켜 놓고 왔었다. 어머니께서 가끔 내 블로그에 들어 오시나 보다. 감기에 걸렸다는 글을 읽으시고는 나에게 전화를 거셨다. 부모님께 걱정을 드리는 것 같아 아파도 말씀을 드리지 않았다. 뭐, 감기쯤이야 대단한 병이 아니지 않는가.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지난 주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온다던 친구가 보이지 않아 안부를 물어보니 차를 폐차 시킬정도로 큰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여 주일 오후에 친구를 찾았다. 생각했던 것 보다 크게 다치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부모님게 사고 난거에 대해 말씀 드렸나고 했는데 걱정 하실까봐 말씀드리지 못했단다. 차를 구입한지 1주일만에 사고가 나서 폐차 시켰다고 하면 부모님께서 얼마나 걱정하시겠는가. 친구의 과실이 아니기에 보험사에서 새차에 해당하는 돈을 지불한다고 들었다. 정말 약간 다쳐서 않아서 다행이다.
병원에 갔다 와야겠다. 병원이라도 갔다와야 부모님께서 덜 걱정하시지.
친구 결혼식 :: 2008/04/12 23:22
지난 금요일 셀 모임에 남산을 올랐다. 내려오니 밤 12시 30분. 토요일이 친구 결혼식이기에 시골 중학교 친구들이 미리 올라왔다. 그리하여 밤 늦게 수원을 찾았다. 병점에 도착하니 새벽 2시30분이다. 친구들과 이러저런 이야기하다가 새벽 5시에 찜질방을 찾아 잠을 잤다.
토요일 오후 1시.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다. 중학교 친구 여럿이 왔다. 점심먹고 피로연을 한다며 근처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랜만의 친구들과 만났기에 금방 일어선다던 친구들과 오랫동안 자리를 함께했다. 해가 넘어 갈때 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집으로 향했다. 친구 중 한 명이 정신을 차리지 못해 택시에 태워 서울 금호동까지 왔다. 택시비 6만원 달라고한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2-3만원 정도면 된다고 하는데..)
이제 결혼 할 나이가 다됐구나. 2-3년 안에 모드들 가겠지? 나 또한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살아야하는데 내 짝을 찾는것에 소홀하는게 아닌가 싶다. 친구야 축하한다. 화목한 가정 이루렴.
감기에 걸리다. 힘들다. :: 2008/04/07 23:28
지난 주 정말 많이 놀았다. 그냥 시간을 허비 한 것이다. 지난 금요일부터 병든 닭처럼 책상에서 고개를 숙였다 하면 잠을 자버렸다. 어제 예배 시간에도 계속 졸았다. 리듬이 깨진 듯 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아프다. 콧물이 조금씩 나온다. 훌쩍 거리다가 오후에 책상에 누웠다가 일어나니 콧물이 말랐다. 오늘도 종일 졸았다.
감기에 걸려도 병원을 가지 않는다. 몇일 지나면 괜잖아 지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약을 먹지 않았다. 내일이면 괜잖아 지겠지 생각하고있다. 지난 가을 감기몸살로 누웠는데 하루 쉬니까 괜잖아 졌다. 이번에도 그렇겠지. 머리에 좀 열이난다. 눈을 뜨고 있으면 눈이아프다. 머리에 열 때문인것 같다. 빨리 들어와 자려했건만 쓸데없는 짓으로 시간을 보냈다.
발표있는데 아직 준비하지 않았다. 결과가 있어야 발표를 하는데 연구결과가 없다. 거짓말 아닌 거짓말을 해야겠다. 거짓말 아닌 거짓말? 웃기긴 하지만 연구결과를 거짓말 할 수 없기에 결과에 핑계를 대야겠다.
18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 투표를 하고 오다. :: 2008/04/04 18:38
지난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의원선거를 안했다. 매번 부재자투표 신고 기간을 놓쳤기 때문이다. 대통령선거도 부재자 투표 신고기간을 놓쳐서 시골집에 다녀왔다.
이번에 잊지않고 달력에 표시 해 뒀다가 신고를 하여서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가까운 동작구청에서 하고왔다. 보성,고흥 선거구에 민주당 공천으로 박상천의원이 나왔다.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출마했다. 박상천의원이 썩 맘에 들지 않기 때문에 찍지는 않았다. 하지만 동네 어르신들은 다들 찍으시겠지.
투표를 하니 투표확인증을 준다. 공공기관 문화시설 이용시 할인 해 주는 티켓이다. 나중에 써 먹을 일이 있을려나 모르겠다. 비례대표 정당이 12개 였던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알지 못하는 정당이 많다. 그 중 평화통일가정당이 있다. 모르고 있었는데 통일교와 관련되어 있는 듯 한다. 이름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싶은 정당 이름이 많다. 얼마나 많은 표를 얻을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상위 4개 정당이 다 가져가겠지.
한나라당이 몇 석이나 얻을까 궁금해 하는데 나도 그냥 적어본다. 아마 180석은 넘지 않을까 생각된다.
4학년 실험 시간. :: 2008/04/02 11:52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못한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라는 말이 한 창 유행하는 2006년 여름에 영국에서 돌아와 하이버스 보드를 가지고 공부를 했었다. 리눅스를 1994년 미지리눅스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가 임베디드 보드 공부를 하면서 리눅스에대해 공부를 시작했다. 혼자 책을보고 따라하며 바꿔가며 놀았기 때문에 커널 부팅까지 2주가 걸렸다. 거의 하던 일이 없는 시기였기에 하루종일 그것 만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때 이해 했던 많은 부분들을 실험시간에 잘 가르쳐 줘야 하건만 학생들을 볼 때 화내고 싶을 때가 있다. 혼자서 힘들게 배웠던 부분들을 잘 알려줘야 하건만 잘 따라 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시비를 거는 듯 한 말투로 이야기한다. 같은 내용을 4번 수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반복되는 질문에 지쳐 그런 걸 수도 있겠다. 무엇보다 내가 올챙이 적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나름 쉽게 가르쳐 준다고 하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처음 배우는 입장이기 때문에 쉽게 들리지 않을것이다. 또한 1학점 밖에 안되는 것이기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수업준비라는 것은 전혀 없이 수업을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니 학생들이 실망해 하는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LED 쉬프트 시키는 코딩을 해서 보드에 올렸건 만 계속 되지 않는다. 수업들어 오기 전에 한 번 해 보고 들어 올 걸 후회했다. 그나마 간신히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었다. 잘 못 알려 준 내용도 있다. 다시 정정해서 알려줬지만 미리 준비 해서 수업을 들어왔다면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내 전공분야도 아니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이겠지?
어제 오늘 잠도 적게 잔 가운데 하루종일 이야기를 하니 끝날 때 쯤에는 말 하기가 힘들더라.
운전면허 적성검사 :: 2008/02/04 22:58
2007년 5월 9일까지가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이었다. 게으르다 보니 운전면허 갱신을 하지 않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면허증을 갱신했다. 2월 9일을 넘으면 또 다시 벌금을 내야되므로 오늘 다녀 올 수 밖에 없었다.
11시 50분에 강남운전면허 시험장에 도착하여 대기표를 뽑았다. 대기인원 160명. 서류를 작성해서 기다리다가 가까이 근무하는 현수와 점심을 먹기위해 번호표를 다시 뽑고 나왔다. 점심을 먹고 오니 처음 뽑았던 번호가 다가왔기에 기다릴려고 보니 서류에 사진과 인지를 붙이지 않았다. 인지를 사서 서류에 사진과 같이 붙였다. 점심 먹으로 가기 전에 뽑았던 번호가 되어 서류를 제출했더니 왜 신체검사를 받지 않았느냐며 신체 검사를 받고 오라고 한다.
다시 번호표를 뽑았다. 대기인원 180명. 처음 왔을 때 680번 접수를 받고 있었는데 이번 번호표는 150번. 신체검사를 받고 기다리자니 지루하다. 가져왔던 책도 다 읽었고 신문도 없고 책 살 수 있는 곳도 없다. 졸립다. 서류 제출하고 운전면허증을 받았는데 2시 50분이다.
3시간이면 갔다 올 줄 알았는데 5시간 걸렸다.
운전면허 적성검사에 대해 검색을 해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에 대한 내용을 추가합니다.
| 제1종 운전면허 적성검사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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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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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운전 면허 시험장 안내

면허시험장에 도착해서 먼저 번호표를 뽑고 적성검사 신청서를 작성 한 후 인지(10000 원)를 구입 후 사진과 함께 신청서에 붙인다. 신체검사를 받기위 별관으로 간다. 검사를 받고 본관1층으로 돌아와 기다리다가 순번이 되면 신청서 제출. 15분 정도 기다리면 면허증이 발급된다.
무심코 누른 버튼 :: 2008/02/03 23:13
밤 10시 반. 연구실을 나와 집에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무슨 생각을 하며 버튼을 눌렀는지 모르지만 엘리베이터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금방 도착해야 할 2층인데 계속 내려간다는 느낌이 들어 버튼을 누른 층 수를 보니 지하 1층이다. 무슨 생각을 하며 탔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집에 빨리 가서 자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인가. 생각 없이 행동이 늘지 않아야 하는데 자꾸 일어난다.
오랜만의 새벽기도 :: 2008/02/03 07:36
주보작업을 어제 했어야 했다. 중근 형과 상의해서 앞으로 주일 아침 새벽기도 마치고 주보작업을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어제 일찍 잠이 들었고 긴장을 하고 자서 그런건지 새벽에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 졌다. 새벽기도를 가기 위해 옷을입고 교회로 향했다.
주일 낮 예배 시간에는 잠이 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일찍 일어나서 나온 새벽기도 시간엔 잠이 오지 않는다.
6시 쯤 사무실로 향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장로님께서 왜 3층 가냐고 물으신다. 사무실 들렀다 가기 위해서 입니다. 했더니 새벽에 불이 켜져 있던데 나올 때 불끄고 나오란다. 새벽에 형이 미리 왔다 간건가 생각하며 사무실에 들어 가니 불은 꺼져 있다. 형이 미리 끝내 놨었다. 이른 새벽에 나와서 했나보다.
새벽기도 끝나고 같이 하자고 해 놓고서는 미리 와 끝내버리다니 미안하다.
오랜만에 새벽기도다. 꾸준히 이어져야 할 시간이다.
땡땡이 치고 싶었는데.. :: 2008/02/01 20:48
교육이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다. 오늘은 밤새 연구실에서 놀다가 연구실에 잤는데 일어 나니 아침 9시 반이다. 교육장에 도착하니 11시다. 12시부터 점심식사 시간이다. 오늘은 선영이와 재원 형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점심먹고 학교로 갈려고 출석체크 언제 하느냐 물어 보니 끝날 때 한다고 한다. 보통 아침 수업 시작 전에 부르던 출석을 오늘은 끝나고 부른다고 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받으러 가야하는 오늘의 일정이 없어졌다.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수업을 듣고 있자니 답답하다.
결국은 수업을 모두 듣고 학교로 왔다.
책 지름신. :: 2008/01/28 22:04
어머니께서 지난번에 보내드린 책을 보고 한글 2005 프로그램으로 시골교회 문서작성 연습을 하고 계셨다. 매번 전화 드릴 때 마다 전화로 물어 보니시는데 보지 않으니 자세히 알려드릴 수가 없었다. 오늘 전화를 드렸다
"어머니, 책에나와 있는 프로그램과 어머니께서 쓰신거랑 조금 틀리니까 어머니께서 쓰시는 프로그램이랑 같은 형태의 책을 보내드릴게요."
어머니께서 그렇게 하라고 하신다. 책 한 권만 주문 할려고 인터넷 서점을 들어 갔다가 모두 5권을 주문 해 버렸다.
초절정 한글 2005 ; 영진닷컴
2008 인터넷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 역사 ; 규장
평생감사 :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 생명의말씀사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 김영사
부모님도 읽으시고 나 또한 이번 설에 내려가서 읽으면 좋겠다 해서 주문 한 것이다. 지난 번에 산 책 중 아직 3권을 안 읽은 상태에서 사버리다니. 올 해 20권 정도의 책을 산거 같다. 읽었으면 잘 정리 해야 하는데 읽고 끝나버리니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을 잃어버린다. 잘 정리 하자고....
주보 작업 :: 2008/01/26 23:41
전도사님 딸 은서의 돌 잔치를 아동부실에서 해서 저녁을 먹고 나니 8시 반이다. 중근 형이 올 때 까지 기다리기 뭐해서 주보 작업을 위해 사무실에 들어갔다. 아동부 담당목사님께서 커피 한잔 어떠냐며 물으시길래 괜잖습니다. 했더니 의무사항입니다. 라며 커피를 타 주셨다. 사무실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 주보용지 자르고 전도사님께서 편집 해 놓은 주보를 출력했다. 시간이 남아서 인쇄를 시작했다. 인쇄기를 처음 만져보는 거라서 정성들여 살폈지만 출력 해 놓고 보니 전체 여백이 맞지 않았다. 중근 형이 올 시간이 넘었는데 오지 않아 주보를 접기 시작했다. 10시가 넘었다. 만호에게 부탁해서 같이 접으니 11시에 끝났다. 오늘 약속이 있다고 했는데 만남이 잘 되고 있어서 오지 못했나 보다. 이모집에 올라가며서 중근 형 집 앞에서 이름을 불렀다. 방에 불은 켜져 있는데 대답이 없다. 집에 들어와 핸드폰 충전하면서 전화를 걸었다. 잠깐 누었는데 잠이 들었단다. 주보 작업 다 끝냈다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신다. 오늘 만남은 잘 되지 않아서 빨리 헤어지고 집에 들어왔단다.
부모님께서 컴퓨터를 설치하다. :: 2008/01/20 23:44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컴퓨터를 배워 보려고 컴퓨터 입문서를 보고 따라 해 보지만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사서 보내 드린 컴퓨터를 어떻게 설치 해야 할 지 몰라서 안쓰고 계셨다. 전화 온 김에 설치하기 쉽다고 고장나도 괜잖으니까 설치 해 보라고 말씀드렸더니 설치 해 보시겠다고 한다.
컴퓨터를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연결을 하고 설치 시디를 넣고 윈도우 설치를 하는데 하드디스크를 인식 못 한다고 했다. 본체 안에 하드디스크 연결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문제가 생겼다. 본체를 열어 메인보드와 하드디스크 를 제대로 연결하셨다. 이렇게 하고 나니 2시간이 흘렀다.
윈도우를 설치하는데 도중에 멈추었다고 하셔서 다시 설치 하라고 말씀드리니 1시간이 흘렀다. 윈도우를 다 설치하고 한글2005 프로그램일 설치하고 나니 4시간이 흘렀다. 전화로 설명드리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부모님께서 쉽게 따라하셔서 다행이다.
오늘 하루 :: 2008/01/15 23:47
새벽 1시에 잠이 오지않아 브리짓 존슨의 일기 다 보고 잤다.
아침 8시 알람을 듣지 못했다. 진동으로 해 놓고 침대 위에 놓았기 때문에 못 들었을 것이다. 그나마 8시 30분에 핸드폰 진동이 있어서 일어 났다. 침대에 기대어 앉았는데 춥다. 머리를 감으로 가기 싫다. 조금만 더 누을까 생각 하다 못 일어 날 것 같아 머리를 감고 교육센터로 갔다.
지하철로 SOC 교육센터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읽다보니 오금역에 도착했다.
교수님 강의가 지루하다. 매일 반복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다. 교수님도 학생들이 듣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고는 책에 나와 있는 코딩을 컴파일 해서 메일로 보내라고 하신다. 코딩 다 해 놓고 점심 먹으로 갔다. 메뉴는 굴국밥.
연구실 선배 두명이 교육을 들으러 오지 않아서 출석체크를 대신하기 위해 오후 교육을 들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점심먹고 학교로 갔을것이다. 오후 4시 출석체크를 해 주고 학교로 왔다.
저녁 6시 진희 형 결혼식 때문에 연구실 모두 회식했다. 제주본가. 형수님 되실 분도 오셔서 교수님께 인사 드렸다.
저녁 7시 반. 졸업작품 중간보고. 졸작생들 돌려 보내고 저녁 8시 반. 디지털 RF 세미나
끝나니 9시 반. 졸작생에게 이것 저것 알려주고 나니 10시.
세미나 발표 준비 관련해서 논문 검색하고 출력하니 10시 30분.
저녁에 먹지 않은 케익을 먹고 나니 11시다.
오늘도 이렇게 해 놓은 일 없는 하루가 지난다.
문어를 영어로 뭐라고 하지? :: 2008/01/11 21:31
교육을 끝내고 학교로 돌아오던 중 지하철에서 기다리다가 광고를 보게됐다. 우리은행 옥토 뭐던데, 투자 상품이름.
후배에게 물었다.
'문어가 영어로 뭐냐?'
'글쎄요.'
후배가 박사과정에 있는 선배에게 물었다.
'형 문어가 영어로 뭐에요?'
'그것도 모르냐? door fish 아니냐.'
순간 다들 웃었다. 열차가 들어 오고 열차 안으로 들어가자 후배가 조금 큰소리로 '아 쪽팔려 우리 연구실 박사님이 문어를 도어피쉬라고 한데요'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있어서 자기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그랬는지 너무 큰 소리로 말을 했다.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민망하더라. 이래 저래 지하철 안에서 한참 웃었다.
문어 octopus
방을 구하다. :: 2007/11/28 22:58
드디어 2달 반만에 방을 구했다. 학기 초 학교 앞에 방을 구하기 위해 돌아 다녔지만 새학기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방을 구하지 못하고 연구실에 잠을 잤었다. 연구실에서 지내다 보니 편한 것은 늦게자도 늦게 일어 나지 않는다는 것. 수업을 제외하고는 연구실 밖을 나가지 않았다.
어제 고시원 방을 구했다. 학우고시원. 그냥 잠만 잘거라서 월 18만에 구했으나 하룻 밤을 지내고 나니 도저히 지낼곳이 아니어서 좀더 큰 방으로 옮겼다. 월 23만원. 방크기는 2배. 어제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그나마 있는 조그마한 창문은 덜컥거리고 계단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때문에 담배연기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오늘은 사촌 형을 데리고 2달동안이나 창고에 썩혀둔 짊을 다 옮겼다. 동생과 같이 살았기 때문에 꽤 짐이 많았다.
이젠 제대로 된 생활을 해보자.
관악산 갔다 오다. :: 2007/05/26 12:41
아침 7시. 희숙이가 잠에서 깨어나지 못 했나보다. 혼자서 낙성대입구역에서 출발 했다. 7년만에 오르는 관악산이다. 미루고 미루어 결국 혼자서 오늘 오르게 되었다. 어제 등산로를 검색 했건만 등산로 입구를 찾지 못하고 길을 잘못 들었다. 잘못 든 길을 빠져나와 올바른 길로 걸었다.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다. 가끔 만나는 분들이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를 한다. 나도 같이 인사를 한다. 내려오는 사람마다 인사를 건내고 싶었지만 그렇게 못 했다.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인사가 반갑다.
정상을 20분 정도 남겨두고 배가 고파 바위 위에서 사온 김밥을 먹었다. 다시 일어나 정상까지 올랐다. 빠른 걸음이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멀리 보고 싶어 높은 곳 까지 올랐는데 황사가 심해서 인지 멀리 보이지 않는다. 연주대까지 올라 잠깐 쉬고 있는데 박심원 목사님으로부터 반가운 문자메세지가 왔다.
'행복한 아침이에요 맘다해 이 행복을 전합니다 세상의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늘 반갑게 주시는 문자 메세지가 좋다. 관악산에 올랐다는 문자메세지를 드리니 목사님의 답장
'아 축하드려요 멀리 형제의 비전을 바라보세요'
목사님의 문자 메세지가 늘 힘이된다. 감사합니다.
서울대 입구까지 내려가는 등산로를 찾아 내려왔다. 9시가 넘었는데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다. 앞서가는 사람을 쫒아가다 보니 서울대 입구가 나오지 않고 서울대 공대건물쪽으로 나왔다. 버스들이 서 있다. 5512번을 타고 서울대 입구까지 나오니 750번이 서 있다. 학교까지 오니 10시이다. 3시간 만에 관악산을 올라 갔다 온 것이다. 혼자 가서 그런건지 너무 빠르게 갔다 왔다.
무릎에 조금 통증이 있긴 하지만 기분은 좋다.
어머니께서 보낸 문자메세지 :: 2007/05/08 22:34
오늘은 음력으로 내 생일이며 어버이날이다. 부모님께 전화도 못 드렸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화를 드렸어야 했는데 결국은 어머니께서 문자메세지를 보내셨다.
"아들 사랑한다"
어머니께 처음 받는 문자메세지이다. 문자를 받자마자 바로 전화를 드렸다. 설명서 보고 문자메세지를 보내셨단다. 늘 죄송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버지 생신을 잊다. :: 2007/05/01 22:38
지난 토요일 분명 기억하고 있었는데 잊어 버렸다.
오늘 여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난 몇개월 동안 나에게 동생이 전화 한 적이 있었던가? 무슨 일이지? 동생이 한 마디 한다.
'어떻게 전화 한 번 안드렸어?'
'뭘?'
'어제 아버지 생신이었잖아'
생각 없이 사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살고 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